많은 스크래처분들의 프로젝트등을 보면 추가블럭을 멋지게 사용한 예가 많습니다. 채팅을 하나하나 나오게 말하기 등등.. 그리고 정말 어려운게 대다수이죠. 아니. 어려워 보이는게 대다수입니다. 하지만 추가 블럭 자체가 사용에 제한이 없는 의미입니다.
고수분들 많으십니다. 이걸 보고 불편해하시는분도 계실겁니다. 왜냐고요? 이건 정식으로 신기한 추가블럭 방법이 아닌 그저 프로젝트를 심플하게 만드는 방법이라고 보면 됩니다. 하지만 충분히 유익한 팁이여서 끝까지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추가블럭을 기본 형태로 만들어 봅시다.

정의하기 

아무거나 만들면 이처럼 뜰겁니다. 맞죠? 그럼 이제 정의를 해봅시다.

정의하기 앙녕칭구들

생각을 해봅시다. 원리는 저 정의하기 블록 안에 들어간 명령들을 “앙녕칭구들” 블록이 수행하는겁니다.

[앙녕앙녕앙녕앙녕칭구들 해결사가왔오] 을\(를\) (2) 초동안 말하기

그다음엔 색깔이 바뀌면 좋겠네요.

[색깔 v] 효과를 (25) 만큼 바꾸기

근데 갑자기 미쳐 돌아가버릴거같다고 가정합시다.

무한 반복하기
↻ (1) 도 돌기
end

이걸 당연히 실제 스크래치를 만들때 넣어도 좋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위에 보이는거같은 명령을 똑같이 다른곳에도 사용할 일이 있습니다. 근데 그럴때마다 이걸 하나하나 적는건 힘들죠? 보기도 안좋습니다. 하지만 제가 알려준대로 위에 명령을 ‘정의’해버리면 이제 그 블록만 넣으면 저 명령을 알아서 수행합니다. 도움되셧길 바라며 게시글에 문제가 있다면 삭제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토론글에서 블록 만드는거에 소질이 정말 없습니다. 헷갈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정말 간단한 프로젝트 링크 하나 남겨둘테니
안에 들어가서 보시면 주석과 함께 설명이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https://scratch.mit.edu/projects/227440170/

옹 꿀팁이다